부산세계시민축제
Busan Global Gathering
부산세계시민축제
The 16th Busan Global Gathering was held at Metaverse Gather Town, a festival for Busan citizens and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on October 23rd. Celebrating its 16th anniversary this year, the Global Gathering introduced Nurimaru APEC house in the Metaverse Gather Town, a virtual world where the participants’ avatars enjoyed the festival.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0 월 23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부산 시민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하였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세계시민 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This year’s festival presented Busan English Speaking Contest(Show&Tell), Busan Global Citizen Network Strategy Workshop(private session), Global Culture Talk Talk(TALK! TALK!), Global dining with UN World Food Program(WFP), Taste of the World with Alberto, Youlakk’s Travel Talk, Global Citizen Counseling, Introduction of Global Cultures and Various Events.
이번 축제는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비공개 세션),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유엔세계식량계획 (WFP)과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세계시민 고민상담소, 세계문화 소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Staring with congratulatory messages from Busan Mayor Park Heong-joon and the heads of the foreign missions in Korea, ‘100 Busan Global Citizens’ share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at the opening ceremony that was held in the Metaverse(Gathertown) ‘Conference Room’ at 1 pm on the 23rd. The Busan English Speaking Contest (Show&Tell) had 30 participants, chosen from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Busan who had undergone preliminaries under the theme of ‘Earth, Environment, 2030 Busan World Expo’, in the ‘Conference Room.’ The main awards(gold, silver, bronze), special awards, and popularity awards(on-site voting), were granted to the winners.
23일 오후 1시 메타버스(게더타운) ‘콘퍼런스룸’에서 펼치는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한외국공관장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 활동을 공유하였다.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에서는 ‘지구, 환경,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부산 거주 초,중학생 30명이 ‘콘퍼런스룸’에서 영어 말하기 경연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본상(금·은·동)과 특별상, 인기상(현장투표)을 선정하였다.
Special programs such as ‘Global Dining with UN World Food Programs(WFP)’, ‘Taste of the World with Alberto’, ‘Youlakk’s Travel Talk’, etc. went on in the ‘Talk Room.’ 'Global Dining with UN World Food Programs(WFP)’ had a lecture about ‘the global food crisis and the role of Koreans’, while ‘Taste of the World with Alberto’ had a discussion about Italian coffee with Alberto from Italy, and a barista from Espresso Bar. ‘Youlakk’s Travel Talk’ shared episodes of world traveling during this Covid-19 era. There was also a counseling session to help foreign residents regarding labor, law, sojourn, criminal issues, and other issues that they had been struggling for. The counseling was undertaken in 7 languages(Korean, English, Chinese, Vietnamese, Indonesian, Russian, Uzbekistan).
‘토크룸’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과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하는 세계식탁’에서는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에스프레소바의 바리스타가 함께 이탈리아 커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 어볼 수 있었다. 외국인 주민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상담소도 운영하여 노무·법률·체류·범죄 등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었다. 이 상담소 는 7개 언어(한·영·중·베·인니·러·우즈베크)로 운영되었다.
The world culture zone was open in the main plaza of the Gathertown, as well as the world cooking and performance programs(Indian Yoga, Indonesian traditional performance, etc.), that allowed the citizens to enjoy and experience all different cultures from around the world. “This Global Gathering succeeded in creating space inside the Metaverse, a virtual world, to overcome the constraints of space, and was reborn into a two-way festival,” said Park Heong-joon, the mayor of Busan.
게더타운 메인광장에는 세계문화존이 운영되었으며, 세계 요리 및 공연 프로그램(인도 요가, 인도네시아 전 통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 능한 축제로 거듭났다”라고 전했다.
Yeon-ju, Bang _ 방연주
Songsoo Elementary School _ 송수초등학교
Hello! I’m 방연주. I love the challenge of something new.It is my dream to graduate from Harvard and work for the WHO. I believe the experience as BFIC Children Press will be a precious seed for me to bloom in the international field. I learned what Metaverse was and how to join it from this festival. There were, however, things that I thought could be changed. It was very difficult to navigate and find the treasure once you got into the Metaverse with your phone. It would be wonderful to fix this problem in the festival next year. I will locate my treasure if I’m in the press again.
안녕하세요! 저는 방연주입니다. 저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꿈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여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BFIC 기자단 활동은 제가 국제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축제에 참가하고 나서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어떻 게 참가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으로 참가하면 방향 조절부터 보물득템까지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이 축제를 열 때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서 축제를 열면 좋겠습니다. 만약 내년에 또 지원하게 된다면 그 때는 꼭 보물을 갖고 싶습니다.
Dam, Heo _ 허담
Hanam Elementary School _ 하남초등학교
Hello. I’m 허담 from Hanam Elementary School. It is my dream to become a History professor to
introduce the history of Korea to the world and study world history at the same time. I’m currently studying English, Chinese, Japanese, Spanish, French, German and Russian, as well as history and I love to write. I’d love to learn and experience as much as I can from this program. I wish I could join the program in the real world, but it was also very interesting even from the beginning to enjoy the festival in the virtual world. Metaverse Gathertown, where Nurimaru APEC House was reproduced with the participants’ avatar, which proved Korea’s worth as a powerful country in the IT industry.
저의 꿈은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세계의 역사를 함께 연구하는 역사학 교수입니다. 꿈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공부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고 있으며, 글쓰기를 좋아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 고 싶습니다. 직접 참가하여 여러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 APEC하우스 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의 진행도 IT강국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아 시작부터 흥미진진했습니다.